1. 사슴유형은 어떤 사람인가
6번 유형 즉 사슴 유형을 한 단어로 표현해 보자면? 충성 가라고 말할 수 있다. 6번 유형은 4번 유형인 나와 연인 관계로 궁합이 제일 안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6번 유형은 어디로 튈지 모르 유형이라 에니어그램 학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파악해 내기 어려운 유형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그래서 오늘은 머리형에 속하는 아니어 6번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전반적 유형 소개 글에는 사실 애니의 그램의 깊이를 다 느끼기엔 충분하지 않다. 성격에 좋고 나쁨은 없으며 다만 자신의 내면의 특성과 특징의 이해를 통해서 발전을 해나가고자 노력에 대한 구체적 방법이 제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안전을 추구하고 충실한 사람인 사슴 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2. 사슴유형의 성격
에니어그램 6번 유형을 왜 사슴으로 비유했을까? 이렇게 각 동물의 특징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좀 더 이해하기가 쉽다. 사슴은 힘의 중심이 두려움에 초점 되어있다. 이 두려움의 원인은 희망이 없고 의지할 곳이 없다는 마음에서 기원되는 두려움이다.
항상 이런 두려움에 노출되어 있기에 이들의 관심사는 늘 안정을 추구하고 희망을 찾는 것에 주목한다.
이들이 가장 추구하는 기본욕구는 그래서 독립성과 자율성이며 그 안에서 자신들이 영향력 있기를 원한다.
겉으로 보이는 성격적 특징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매우 성실해 보이기도 하고 규칙을 매우 준수한다. 그래서 조직 안에서 헌신적인 모습까지도 보여줄 수 있는 유형이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만의 방어 전략이 출동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최악의 상태일 때는 타인을 시험하려고 하고 비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최상의 상태에서는 충성된 헌신 가로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6번 유형을 많이 볼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 대부분이 이 6번 유형 사슴 유형이었다고 애니어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3. 긍적적 모습
사슴 유형은 조직에 꼭 필요한 존재들이다. 책임감이 기본적으로 강하고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들에게까지도 헌신적이고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일이나 행동을 과장하지 않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성실하게 일을 해나간다. 아주 열심히 일하는 유형이라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안에서 회사와 같은 조직생활에 가장 잘 적응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또한 동정심이 많고 마음이 따뜻해서 남들을 뒤에서 잘 도와주는 헌신적인 모습이 있고 청순하고 깨끗한 인상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솔직하며 어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용감하게 맞설 수 있는 용기와 기상이 있다.
또한 머리형에 속하는 특징인데 지성미가 있어서 정보 수집 역에도 뛰어난 모습이 있다.
4. 부정적 모습
이렇게 성실하고 헌신적인 사슴이 부정적인 부적응 상태일 때는 어떤 위험이 있을지 면밀히 조사하고 걱정하느라 쉽게 지치게 되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내가 남을 위해서 뒤에서 헌신하고 배려하는 만큼 언제 어떻게 이용당할지 모른다는 피해 망상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부정적 생각이 지나치게 될 때 타인에게 굉장히 방어적인 모습으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 의심이 굉장히 많아서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결정을 미루게 되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이 있다.
규칙을 잘 지키고자 하는 특징은 모든 일에 정해진 규칙이 있어서 적힌 대로만 하려는 유통성이 없는 부분도 있고 타인이 볼 때 이런 모습이 고집부리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자신이 조직 안에서 어떤 기대나 역할의 부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자신과 사람들에게 매우 비판적이고 유연성이 없다 보니 매사 선 아니면 악 이런 흑백논리로 모든 일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런 특성에서 이들이 어떤 일을 저지를지 몰라 갑자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과 행동을 저질러 버리는 유형이 사슴이 유형이다.
5. 사슴의 발전방향은 코끼리 유형
이런 사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9번 유형인 코끼리의 장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모든 유형 중에서 완벽한 유형은 없다. 이런 성격적 유형들이 또 다 같이 있는 조직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며 어떤 유형도 별로이거나 더 잘난 유형은 없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서 이 글들을 봐주길 바란다.
사슴 유형들은 두려움과 불안함의 힘의 중심을 두기 때문에 이 감정들은 삶의 연속되는 과정 속에서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또 자신의 상황과 현실에 맞는 해결책은 자신 안에 이미 있다는 것을 믿고 침착하게 기다리며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실을 과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도움이 많이 되고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면만 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고 긍정적인 면도 생각하는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안정감이란 누구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스스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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